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통합메뉴

구례군청 통합메뉴란? 사용자들이 구례군청 홈페이지에서 사이트별로
목적에 따라 정보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메뉴를 모아 놓은 서비스입니다.

구례군청

분야별정보

구례여행

보건의료원

통합메뉴 닫기
본문

구례군,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 당부

  • 작성자 : 기획예산실
  • 담당자 연락처 :
  • 작성일 : 2021-03-18
  • 조회수 : 514
- 배 꽃눈 트기 전, 사과는 새가지가 나오기 전 적용약제 뿌려야
- 치료약제 없어 적기, 사전 방제 중요

구례군은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배, 사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에 규정된 금지병해충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한다. 감염됐을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아직까지 치료 약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배는 꽃눈이 트기 직전, 사과는 새로운 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약제를 뿌려야한다. 구례군은 과수화상병 미발생 지역으로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동제화합물이 포함된 작물보호제를 1회 살포하면 된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약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때 방제하고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하여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 한 뒤 고속분무기(SS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작업해야 한다.
또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서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혼용해서는 안 된다. 만일 과수원에 동제화합물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뿌려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 처리시기를 앞당기고, 석회유황합제 살포 7일이 지난 뒤 동제화합물로 방제해야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과수화상병이 2015년 처음 발생한 뒤, 2020년까지 1,092농가 655.1ha에서 발생했다. 특히 2020년에는 기존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 외에 새롭게 6개 시·군에서 발생하여 전체 17개 시‧군(경기 평택, 파주, 안성, 연천, 양주, 이천, 광주, 용인, 강원 원주, 평창, 충북 충주, 제천, 음성, 진천, 충남 천안, 아산, 전북 익산)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와 함께 과원에 출입하는 작업자 및 작업도구에 대한 수시 소독을 통해 병원균의 이동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며 과원에서 농작업 중에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780-2095)에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12일까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공급을 완료하였고, 지속적인 예찰과 홍보를 통해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을 막고 과수산업 보호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삭제하기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삭제하고자 하는 사유를 입력해주세요.

콘텐츠관리

  • 담당부서 기획예산실
  • 담당자 김영민
  • 연락처 061-780-2216
  • 최종수정일 2023-04-11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나의메뉴 설정하기

즐겨찾는 메뉴를 체크하시면 퀵메뉴에 표시되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대 7개까지 추가 가능합니다.
  • 정보공개
  • 열린민원
  • 소통·참여
  • 행정정보
  • 구례소개
  • 평생교육
  • 분야별정보

구례 새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