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통합메뉴

구례군청 통합메뉴란? 사용자들이 구례군청 홈페이지에서 사이트별로
목적에 따라 정보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메뉴를 모아 놓은 서비스입니다.

구례군청

분야별정보

구례여행

보건의료원

통합메뉴 닫기
본문

전남 구례 수해피해 군민 1818명, 1042억원 배상신청

  • 작성자 : 기획예산실
  • 담당자 연락처 :
  • 작성일 : 2021-08-02
  • 조회수 : 690
- 구례군, 환경분쟁조정 지원단 꾸려 피해 신청 도와
- 2일 환경분쟁조정위에 신청서 제출

지난해 8월 섬진강 범람으로 수해를 입은 구례 주민 1818명이 1년여 만에 본격적인 배상 절차에 나섰다.

1일 구례군과 섬진강 수해 구례군 피해자 단체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구례읍사무소에서 '2020년 수해 피해 분쟁조정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818명이 1042억원의 피해 배상 신청서를 제출했다.

구례군은 민간 수해대책위와 합동으로 구례군 환경분쟁조정 신청 추진 지원단을 발족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해왔다.

군 전담 인력 6명, 일일 파견인력 5명이 접수 업무를 했고 수해대책위 김봉용·김창승·최성현 공동대표와 대책위원 등 5명도 현장을 지키며 접수 안내와 서류 확인을 도왔다.

손해사정사 측에서도 2명이 상주하며 피해산정기준 및 피해 금액의 적정성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했다.

접수 결과 구례읍 891명, 문척면 211명, 간전면 92명, 토지면 202명, 마산면 266명 등 총 1818명이 배상 신청을 했다.

구례군은 앞서 지난해 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2차 손해사정사 용역을 실시해 4890건, 1126억원의 피해산정을 마쳤다.

이어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환경부 등 3개 부처의 합동 수해 원인 조사가 끝나기 전에 피해 주민 배상 신청을 받았다.

접수된 신청서는 오는 2일 환경부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심의와 검토를 거쳐 최종 피해액이 결정된다.

수해대책위 공동대표들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피청구기관 11곳을 상대로 섬진강 수해를 유발한 직무 유기 및 방임 책임을 묻고 그에 걸맞은 피해 배상을 요구할 것"이라며 "소홀함 없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주민의 뜻을 결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자식 같은 가축과 소중한 재산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군민들의 피해를 하나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 안전도시과 061-780-2494

삭제하기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삭제하고자 하는 사유를 입력해주세요.

콘텐츠관리

  • 담당부서 기획예산실
  • 담당자 김영민
  • 연락처 061-780-2216
  • 최종수정일 2023-04-11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나의메뉴 설정하기

즐겨찾는 메뉴를 체크하시면 퀵메뉴에 표시되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대 7개까지 추가 가능합니다.
  • 정보공개
  • 열린민원
  • 소통·참여
  • 행정정보
  • 구례소개
  • 평생교육
  • 분야별정보

구례 새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