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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구층암 석등
- 지정사항 :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
- 제작연대 : 통일신라
- 높이 : 높이 2.44m
- 위치 :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12
해설
화엄사의 부속암자인 구층암에 놓여 있는 석 등이다. 등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에는 받침돌 세 개, 위로는 지붕 돌과 머리장식을 얹었다. 8각의 아래받침돌 은 각 면에 안상(眼像)을 조각하고, 윗면에 연 꽃무늬를 둘다. 4각의 가운데 기둥은 길고 가늘어 보인다. 위받침돌은 8잎의 연꽃을 둘
러놓았고, 밑면에 1단의 받침을 두었다. 8각을 이루는 화사석은 4곳에 창을 마련해 놓았다. 지붕돌은 여덟 처마가 곡선을 이루고 있으며, 각 귀퉁이가 위로 들려있다. 꼭대기에 는 머리장식으로 보이는 둥근 석재가 놓여 있 으며, 전체적으로 8각을 이루고 있다.
러놓았고, 밑면에 1단의 받침을 두었다. 8각을 이루는 화사석은 4곳에 창을 마련해 놓았다. 지붕돌은 여덟 처마가 곡선을 이루고 있으며, 각 귀퉁이가 위로 들려있다. 꼭대기에 는 머리장식으로 보이는 둥근 석재가 놓여 있 으며, 전체적으로 8각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