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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걷기 좋은 길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구례 화엄사 숲길
7월 중순 장맛비가 내린 후 한여름의 신록이 더욱 짙어졌습니다.
장맛비가 그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시원한 계곡이 생각나는 요즘,
초록빛 신록으로 물든 숲길을 산책하면 휴식과 함께 심신이 치유되어 생활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1.jpg)
※ 글·사진 : 구례군 문화관광해설사 임세웅
1.구례 화엄사 숲길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01.jpg)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가득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초록빛 숲속을 걷다 보면 찌든 때가 씻겨 나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8월이 되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드는 구례 화엄사 치유의 숲길은 그다지 가파르지 않은 산책로로 숲속에서 산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구례의 산책로입니다.
화엄사 매표소에서 화엄사의 원찰로 알려진 연기암까지 이어진 이 숲길은 왕복 약 8km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화엄사 매표소를 지나 화엄사 일주문까지 계곡을 따라 이어진 진입로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지만 여유롭게 걷기 좋은 길입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02.jpg)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가득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초록빛 숲속을 걷다 보면 찌든 때가 씻겨 나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8월이 되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드는 구례 화엄사 치유의 숲길은 그다지 가파르지 않은 산책로로 숲속에서 산림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구례의 산책로입니다.
화엄사 매표소에서 화엄사의 원찰로 알려진 연기암까지 이어진 이 숲길은 왕복 약 8km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화엄사 매표소를 지나 화엄사 일주문까지 계곡을 따라 이어진 진입로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지만 여유롭게 걷기 좋은 길입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03.jpg)
계곡의 물소리와 숲속의 새소리를 벗 삼아 천천히 걷다 보면 구례 차 시배지라고 적힌 안내문이 보이는데 이 안내문은 이곳이 우리나라에서 차 씨앗이 처음 심어진 시배지임을 알려줍니다. 다리를 건너면 구례 차 시배지입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04.jpg)
계곡의 물소리와 숲속의 새소리를 벗 삼아 천천히 걷다 보면 구례 차 시배지라고 적힌 안내문이 보이는데 이 안내문은 이곳이 우리나라에서 차 씨앗이 처음 심어진 시배지임을 알려줍니다. 다리를 건너면 구례 차 시배지입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05.jpg)
다시 발걸음을 옮기면 멀리 노고단이 보이고 계곡의 물소리는 더욱 크게 들려옵니다. 유독 깊은 소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은 화엄사 각황전 설화와 연관된 중소입니다.
시주를 부탁받은 가난한 노파는 다음 생에 이 몸이 죽어 다시 태어나 불사를 하리라는 말을 남긴 뒤 이곳 중소에 몸을 던졌다고 전해 내려옵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06.jpg)
다시 발걸음을 옮기면 멀리 노고단이 보이고 계곡의 물소리는 더욱 크게 들려옵니다. 유독 깊은 소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은 화엄사 각황전 설화와 연관된 중소입니다.
시주를 부탁받은 가난한 노파는 다음 생에 이 몸이 죽어 다시 태어나 불사를 하리라는 말을 남긴 뒤 이곳 중소에 몸을 던졌다고 전해 내려옵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07.jpg)
슬픈 사연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시의 동산에 붉게 핀 배롱나무꽃이 초록의 숲에서 더욱 빛이 납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08.jpg)
슬픈 사연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시의 동산에 붉게 핀 배롱나무꽃이 초록의 숲에서 더욱 빛이 납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09.jpg)
화엄사 일주문 건너편부터 연기암까지 이어진 화엄사 치유의 숲길을 일부 구간의 공사로 화엄사 경내로 들어가서 구층암 입구의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10.jpg)
화엄사 일주문 건너편부터 연기암까지 이어진 화엄사 치유의 숲길을 일부 구간의 공사로 화엄사 경내로 들어가서 구층암 입구의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11.jpg)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려오는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들어서면 참나무, 서어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와 계곡물이 흐르면서 발생하는 음이온은 코로나19와 폭염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해 줍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12.jpg)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려오는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들어서면 참나무, 서어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와 계곡물이 흐르면서 발생하는 음이온은 코로나19와 폭염 등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해 줍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13.jpg)
피톤치드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천연 항균 물질로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면역성을 높여주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줍니다.
특히 피톤치드 성분 중 알파피넨은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강화, 숙면 유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효능을 자랑합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14.jpg)
피톤치드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천연 항균 물질로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면역성을 높여주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줍니다.
특히 피톤치드 성분 중 알파피넨은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강화, 숙면 유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효능을 자랑합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15.jpg)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의 서식처인 화엄사 계곡은 자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과 산소가 풍부한 곳입니다.
특히 음이온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치유사입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16.jpg)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의 서식처인 화엄사 계곡은 자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과 산소가 풍부한 곳입니다.
특히 음이온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치유사입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17.jpg)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의 서식처인 화엄사 계곡은 자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과 산소가 풍부한 곳입니다.
특히 음이온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 해소, 집중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치유사입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18.jpg)
도착지인 연기암은 화엄사의 원찰로 알려진 암자로 대형 문수 보살상과 마니차가 조성되어 있어 코로나19 이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19.jpg)
도착지인 연기암은 화엄사의 원찰로 알려진 암자로 대형 문수 보살상과 마니차가 조성되어 있어 코로나19 이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20.jpg)
도착지인 연기암은 화엄사의 원찰로 알려진 암자로 대형 문수 보살상과 마니차가 조성되어 있어 코로나19 이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21.jpg)
섬진강과 구례읍을 조망할 수 있는 연기암에서 잠시 숨을 고릅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22.jpg)
섬진강과 구례읍을 조망할 수 있는 연기암에서 잠시 숨을 고릅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23.jpg)
연기암에서 계곡을 따라 숲길을 내려오다가 시원한 물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을 건너면 구층암까지 이어진 오솔길에 들어서게 되고 잠시 걷다 보면 구층암에 도착하는데 붉게 핀 배롱나무꽃과 울퉁불퉁하게 생긴 모과나무 기둥이 반겨줍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24.jpg)
연기암에서 계곡을 따라 숲길을 내려오다가 시원한 물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을 건너면 구층암까지 이어진 오솔길에 들어서게 되고 잠시 걷다 보면 구층암에 도착하는데 붉게 핀 배롱나무꽃과 울퉁불퉁하게 생긴 모과나무 기둥이 반겨줍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25.jpg)
연기암에서 계곡을 따라 숲길을 내려오다가 시원한 물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을 건너면 구층암까지 이어진 오솔길에 들어서게 되고 잠시 걷다 보면 구층암에 도착하는데 붉게 핀 배롱나무꽃과 울퉁불퉁하게 생긴 모과나무 기둥이 반겨줍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26.jpg)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모과나무 기둥이 아름다운 요사채는 화엄사 주변에서 자라는 죽로야생차를 마실 수 있는 차실입니다. 고즈넉한 작은 암자의 선방에서 스님과 차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구례 화엄사 숲길](/images/homepage/site/tour/content/img_road2022_08_27.jpg)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모과나무 기둥이 아름다운 요사채는 화엄사 주변에서 자라는 죽로야생차를 마실 수 있는 차실입니다. 고즈넉한 작은 암자의 선방에서 스님과 차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풍부한 구례 화엄사의 계곡에서 산림욕을 즐기고 연기암에서 문수보살상과 대형 마니차에 소원을 빌고 구층암에서 죽로야생차를 마시며
도시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보면 어떨까요? - #구례 #구례걷기졿은길 #화엄사숲길 #치유의숲길 #화엄사 #화엄숲길 #구층암 #연기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