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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로 떠나는 삼화 삼색 봄꽃 여행
2024년 3월 구례 추천 여행지
남도의 봄은 찬란합니다. 광양의 매화, 구례의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봄꽃 여행의 성지인 남도는 꽃 몸살을 앓게 합니다.
세 가지 색 세 가지 꽃이 피는 3월에 구례는 온통 봄꽃 천지입니다. 노란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빨간 화엄사 홍매화 그리고 하얀 섬진강 벚꽃이 연이어 피는 봄꽃 여행의 성지입니다.
3월 초순에 노란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중순에는 최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빨간 화엄사 홍매화가 피고 3월 말에는 하얀 벚꽃이 구례의 곳곳을 물들입니다.
※ 글·사진 : 구례군 문화관광해설사 임세웅
구례 산수유꽃 축제
제25회 구례 산수유꽃축제
2024.3.9. 토 - 3.17. 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 관광지 일원
개막식 : 2024년 3월 9일 (토) 오후 6시
출연가수 : 박서진, 요요미, 진시몬, 현진우, 이정옥
주최 :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후원 : 구례군
전남의 대표 축제인 구례 산수유꽃 축제는 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해마다 수십만 명의 상춘객들을 유혹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산수유나무가 있는 계척마을은 해마다 구례 산수유꽃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풍년기원제가 열리는 마을입니다. 약 1,200여 년 전 중국 산둥성 처녀가 지리산 자락으로 시집오면서 가져온 산수유나무가 자라 시목이 되었습니다.
전남의 대표 축제인 구례 산수유꽃 축제는 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해마다 수십만 명의 상춘객들을 유혹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산수유나무가 있는 계척마을은 해마다 구례 산수유꽃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풍년기원제가 열리는 마을입니다. 약 1,200여 년 전 중국 산둥성 처녀가 지리산 자락으로 시집오면서 가져온 산수유나무가 자라 시목이 되었습니다.
노란 산수유꽃은 우산살 모양이며 열매의 색깔은 세 번 바뀝니다. 처음엔 연두색으로 이어 노란색으로 변한 후 열매가 익으면 붉은색으로 바뀝니다. 산수유는 약재로 팔기 위해 심었던 나무로 세 그루만 있어도 자식을 대학에 보낼 수 있었다고 하여 대학나무로 불렸습니다.
봄에 일찍 꽃을 피워 봄을 알리고 여름에는 재미난 잎 모양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을에는 노란 단풍과 색색의 열매가 즐거움을 줍니다. 겨울에는 바람에도 떨어지지 않는 붉은 열매가 눈 속에서 아름답습니다.
여러 산수유 마을 중 산동면 반곡마을은 축제 기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산수유꽃 명소입니다. 2014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반곡마을은 SBS 불타는 청춘 등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산수유마을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마을입니다. 지리산 만복대 능선을 배경으로 핀 노란 산수유꽃이 맑게 흐르는 냇물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노란 산수유꽃은 우산살 모양이며 열매의 색깔은 세 번 바뀝니다. 처음엔 연두색으로 이어 노란색으로 변한 후 열매가 익으면 붉은색으로 바뀝니다. 산수유는 약재로 팔기 위해 심었던 나무로 세 그루만 있어도 자식을 대학에 보낼 수 있었다고 하여 대학나무로 불렸습니다.
봄에 일찍 꽃을 피워 봄을 알리고 여름에는 재미난 잎 모양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을에는 노란 단풍과 색색의 열매가 즐거움을 줍니다. 겨울에는 바람에도 떨어지지 않는 붉은 열매가 눈 속에서 아름답습니다.
여러 산수유 마을 중 산동면 반곡마을은 축제 기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산수유꽃 명소입니다. 2014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반곡마을은 SBS 불타는 청춘 등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산수유마을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마을입니다. 지리산 만복대 능선을 배경으로 핀 노란 산수유꽃이 맑게 흐르는 냇물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노란 산수유꽃은 우산살 모양이며 열매의 색깔은 세 번 바뀝니다. 처음엔 연두색으로 이어 노란색으로 변한 후 열매가 익으면 붉은색으로 바뀝니다. 산수유는 약재로 팔기 위해 심었던 나무로 세 그루만 있어도 자식을 대학에 보낼 수 있었다고 하여 대학나무로 불렸습니다.
봄에 일찍 꽃을 피워 봄을 알리고 여름에는 재미난 잎 모양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을에는 노란 단풍과 색색의 열매가 즐거움을 줍니다. 겨울에는 바람에도 떨어지지 않는 붉은 열매가 눈 속에서 아름답습니다.
여러 산수유 마을 중 산동면 반곡마을은 축제 기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산수유꽃 명소입니다. 2014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반곡마을은 SBS 불타는 청춘 등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산수유마을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마을입니다. 지리산 만복대 능선을 배경으로 핀 노란 산수유꽃이 맑게 흐르는 냇물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노란 산수유꽃은 우산살 모양이며 열매의 색깔은 세 번 바뀝니다. 처음엔 연두색으로 이어 노란색으로 변한 후 열매가 익으면 붉은색으로 바뀝니다. 산수유는 약재로 팔기 위해 심었던 나무로 세 그루만 있어도 자식을 대학에 보낼 수 있었다고 하여 대학나무로 불렸습니다.
봄에 일찍 꽃을 피워 봄을 알리고 여름에는 재미난 잎 모양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을에는 노란 단풍과 색색의 열매가 즐거움을 줍니다. 겨울에는 바람에도 떨어지지 않는 붉은 열매가 눈 속에서 아름답습니다.
여러 산수유 마을 중 산동면 반곡마을은 축제 기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산수유꽃 명소입니다. 2014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반곡마을은 SBS 불타는 청춘 등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산수유마을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마을입니다. 지리산 만복대 능선을 배경으로 핀 노란 산수유꽃이 맑게 흐르는 냇물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2019년 MBN 자연스럽게 촬영지인 현천마을은 저수지에 비친 산수유꽃의 반영이 아름다운 산수유마을입니다. 마을 입구에서 전인화 씨가 머물렀던 촬영 장소까지 이어진 산수유꽃담길은 느릿느릿 여유롭게 걷기 좋은 산책로입니다.
지리산 만복대 능선을 배경으로 노란 산수유꽃이 아름답게 피는 하위 마을 각시계곡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이지만 최근 들어 연인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원좌 마을의 수석공원이나 산수유사랑공원에서는 사방이 확 트여 주변 경관과 함께 산수유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원좌 마을의 수석공원이나 산수유사랑공원에서는 사방이 확 트여 주변 경관과 함께 산수유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원좌 마을의 수석공원이나 산수유사랑공원에서는 사방이 확 트여 주변 경관과 함께 산수유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구례 산수유꽃 축제 정보
- 기간 : 2024년 3월 9일 ~ 17일
- 산수유꽃이 군락을 이루는 산동면 일대는 돌과 바위뿐으로 흙이 귀한 척박한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토양이 물 빠짐이 좋아 산수유 수확에 적격이라 농민들은 돌담, 마을 길, 바위, 냇가에 산수유나무를 심어 수확량을 늘려 삶을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심은 나무들이 오늘날 상춘객을 불러들이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나무들은 지리산 자락을 병풍 삼아 멋진 풍광을 이루었습니다.
구례 화엄사 홍매화
제4회 홍매화·들매화 프로 사진 및 휴대폰 사진 콘테스트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
개막식 : 2024년 3월 9일(토) 13시
촬영 기간 : 2월 25일(일) - 3월 23일(토) (29일간)
촬영 산문 개방 시간 : 05시 30분 - 20시 30분
촬영 시간 : 07시 - 20시 30분
주최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대화엄사
주관 : 화엄사 홍보기획위원회
산수유 마을을 황금빛으로 물들였던 산수유꽃이 절정에 이르면 구례 화엄사에는 홍매화가 피기 시작합니다.
지난 1월에 국가유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화엄사 홍매화는 각황전을 다시 짓고 기념으로 심은 나무로 수령이 약 300년이 넘었다고 전해집니다.
화엄사 홍매화는 장육전이 있던 자리에 조선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파 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장육화라고도 하며, 다른 홍매화보다 검붉어 흑매화로 불리기도 합니다. 수령 250~300년 정도의 홍매화 고매는 우리나라에 3그루 있다는데 그중 하나인 희귀한 화엄사 홍매화입니다.
화엄사 홍매화는 장육전이 있던 자리에 조선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파 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장육화라고도 하며, 다른 홍매화보다 검붉어 흑매화로 불리기도 합니다. 수령 250~300년 정도의 홍매화 고매는 우리나라에 3그루 있다는데 그중 하나인 희귀한 화엄사 홍매화입니다.
화엄사 홍매화는 장육전이 있던 자리에 조선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파 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장육화라고도 하며, 다른 홍매화보다 검붉어 흑매화로 불리기도 합니다. 수령 250~300년 정도의 홍매화 고매는 우리나라에 3그루 있다는데 그중 하나인 희귀한 화엄사 홍매화입니다.
해마다 기운이 약해지기는 하지만 천연기념물 지정으로 관리가 잘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8월부터 야간에도 개방하고 있어 밤에도 별빛 달빛 아래에서 붉디붉은 홍매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낮의 번잡함을 뒤로하고 고요한 산사의 밤에 더욱 붉고 아름다운 화엄사 홍매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기운이 약해지기는 하지만 천연기념물 지정으로 관리가 잘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8월부터 야간에도 개방하고 있어 밤에도 별빛 달빛 아래에서 붉디붉은 홍매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낮의 번잡함을 뒤로하고 고요한 산사의 밤에 더욱 붉고 아름다운 화엄사 홍매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례 화엄사 홍매화 정보
- 기간 : 2024년 3월 18일 ~ 28일
구례 300리 벚꽃 축제
2024 구례 300리 벚꽃축제
2024.3.29.(금) - 3.31.(일)
주무대 구례읍 서시천체육공원 / 보조무대 문척면 전천마을
벚꽃길 차없는 거리 2.5km(문척면 월평교 ~ 오봉정사)
주최 : 구례군
주관 : 구례 300리 벚꽃축제추진위원회
빨간 홍매화가 절정에 이르는 3월 말에 구례 섬진강 벚꽃길과 서시천 벚꽃길 등지에는 하얀 벚꽃이 핍니다.
구례 화엄사에는 천연기념물인 올벚나무가 있습니다. 올벚나무는 목재가 단단하여서 창과 칼의 자루, 마구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껍질은 무기의 표면 장식에 이용되는 등 중요한 자원이었습니다. 병자호란 이후 인조는 오랑캐에게 유린당했던 옛일을 생각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무기를 생산하려고 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벚나무를 많이 심게 장려하였는데 화엄사의 벽암 각성 스님도 이를 본받아 절 근처에 많은 벚나무를 심어 가꾸었다고 합니다. 벽암 각성 스님께서 심을 것으로 알려진 천연기념물 제38호인 지장암 올벚나무의 나이는 300년 정도로 추정됩니다.
구례의 벚나무의 역사는 그 이후 1930년경에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신작로를 개설하면서 벚나무를 심은 것으로 전해지며 해방 이후 올곧은 구례의 선비들에 의해 베어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후 20여 년 전 구례의 어느 큰스님께서 벽암 스님이 외세 침입을 대비하기 위해 심었던 그 정신을 본받아 구례의 미래를 위해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구례의 벚꽃은 단순히 아름다운 꽃이 아니고 벽암 스님의 큰 뜻을 본받아 심은 벚꽃입니다.
구례의 벚나무의 역사는 그 이후 1930년경에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신작로를 개설하면서 벚나무를 심은 것으로 전해지며 해방 이후 올곧은 구례의 선비들에 의해 베어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후 20여 년 전 구례의 어느 큰스님께서 벽암 스님이 외세 침입을 대비하기 위해 심었던 그 정신을 본받아 구례의 미래를 위해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구례의 벚꽃은 단순히 아름다운 꽃이 아니고 벽암 스님의 큰 뜻을 본받아 심은 벚꽃입니다.
구례의 벚나무의 역사는 그 이후 1930년경에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신작로를 개설하면서 벚나무를 심은 것으로 전해지며 해방 이후 올곧은 구례의 선비들에 의해 베어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후 20여 년 전 구례의 어느 큰스님께서 벽암 스님이 외세 침입을 대비하기 위해 심었던 그 정신을 본받아 구례의 미래를 위해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구례의 벚꽃은 단순히 아름다운 꽃이 아니고 벽암 스님의 큰 뜻을 본받아 심은 벚꽃입니다.
구례의 벚나무의 역사는 그 이후 1930년경에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신작로를 개설하면서 벚나무를 심은 것으로 전해지며 해방 이후 올곧은 구례의 선비들에 의해 베어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후 20여 년 전 구례의 어느 큰스님께서 벽암 스님이 외세 침입을 대비하기 위해 심었던 그 정신을 본받아 구례의 미래를 위해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구례의 벚꽃은 단순히 아름다운 꽃이 아니고 벽암 스님의 큰 뜻을 본받아 심은 벚꽃입니다.
동해마을 섬진강 벚꽃길뿐만 아니라 간전면 섬진강 벚꽃길, 서시천 벚꽃길 등 구례의 곳곳에는 벚꽃이 꽃 대궐을 이룹니다. 연인이나 친구, 가족 등이 여유롭게 벚꽃길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동해마을 섬진강 벚꽃길뿐만 아니라 간전면 섬진강 벚꽃길, 서시천 벚꽃길 등 구례의 곳곳에는 벚꽃이 꽃 대궐을 이룹니다. 연인이나 친구, 가족 등이 여유롭게 벚꽃길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동해마을 섬진강 벚꽃길뿐만 아니라 간전면 섬진강 벚꽃길, 서시천 벚꽃길 등 구례의 곳곳에는 벚꽃이 꽃 대궐을 이룹니다. 연인이나 친구, 가족 등이 여유롭게 벚꽃길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서시천 벚꽃길은 자전거도로입니다. 작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카카오 자전거를 이용하면 더욱 알차게 벚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서시천 벚꽃길은 자전거도로입니다. 작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카카오 자전거를 이용하면 더욱 알차게 벚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구례 300리 벚꽃 축제 정보
- 기간 : 2024년 3월 29일 ~ 31일
- 구례의 봄은 세 가지 색의 세 가지 꽃이 핍니다. 3월 초순부터 3월 말까지는 꽃 몸살을 앓을 것입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구례의 찬란한 봄을 느껴보세요.
- ※ 개화 시기는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구례 #구례여행 #구례산수유꽃축제 #구례벚꽃축제 #화엄사홍매화 #삼화삼색봄꽃여행